전역한지 10여년이 넘었는데
군대가는 꿈을 1년에 한번은 꾸는듯. 근데 군대꿈 이놈도 웃긴게 계속 진화함.
제대한지 얼마안됐을때는 군대에 끌려가는 꿈 종류였다면, 몇년전까지는 군생활 하고 있거나 군대안에서 나 제대했다고 믿어달라고 징징거리는 꿈.. ㅋㅋ
근데 어제꾼꿈은 더 대박. 제대날짜가 지났는데 제대를 안시켜줌ㅋㅋㅋㅋ
집에 가야된다고 아무리 말해도 말안먹힘 ㅅㅂ..
아 인생아.. 이 트라우마는 언제 없어지려나.
싸이처럼 진짜 군대 2번가야 안꾸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