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여자 아이돌들이 나레이션 했을때보다 훨씬 좋음..ㅎㅎ
전에 여자 아이돌들이 할때는
'우리 오빠들이 어쩌고 우리 오빠들이 어쩌고' 했는데
지금 김영옥 누님이 하실때는
'아들들이 어쩌고 아들들이' 어쩌고 하니까
뭔가 더 따듯하고 친근함.ㅎㅎㅎ
출연진이든 장병들이든 장교, 간부, 스탭 너나할것없이
이분 앞에서는 죄다 아들손자뻘이니...엄청난 여유가 느껴짐......
뭔가 나레이션 읽으시는게 친할머니 같기도하고
연기 내공 때문인지 어색함도 없으시고.....
아...울할머니 보고싶당..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