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게 이번 사업은 노인학대를 넘어 좀비처럼 굴려지고 있는 F-4 교체 사업입니다.
기술도입은 도입 과정에서 고려해야 될 대상이지 기술도입이 FX사업의 주 목적이 되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맞습니다. 언젠가는 우리도 전투기 개발을 해야죠. 그렇다고 당장에 작전에 투입되어 최소 30년을 사용해야 하는
차기 전투기를 기술 이전 옵션만 보고 사온다는건 곤란하다는 겁니다. 세미스텔스든 카운터 스텔스든 4.5세대
전투기와 5세대 전투기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그리고 4세대 전투기를 주물떡 거려서 4.5세대로 만든 기체의
한계또한 분명합니다.
전 이번 사업에서 번개돌이가 빠진건 매우 큰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댓글 보면 가관이더라구요.
우리가 미국 식민지냐, 미제무기 아웃 등등 이런 쓸데 없는 소리는 제쳐두고라도 유파와 라이트닝은 비교
조차 될수 없는 기체입니다. 사일런트이글은 아예 빼고 싶네요.
이번 사업의 문제는 사업 시기가 너무 일렀고 너무 서두른게 큰 실책입니다. 한 기체는 이제 막 개발이 끝났고 한 기체는
전세대 기체고 또 한기체는 목업 밖에 없는 기체고.. 한국군 낚시 전설은 이번엔 통하지 않으려나 봅니다.
ROC까지 수정해서 유파를 끌어들여 라이트닝과 경쟁시키려 했는데 라이트닝이 떨어져 버렸으니
기왕 이리된거 전 유파가 들어왔음 합니다. 근데 트렌치3는 개발 끝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