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응하면쏴야지.. 전 KCTC나왔습니다 훈련죽어라고합니다. 짬 좀 먹고 훈련이 익숙하다고 해서 다음진지 땅상태(비온후라)를 확인하고 돌아오는데 제가 박아놓은 후임이 정지! 누구냐!(훈련상황에서 훈련소에서 배운대로 길게했다가는 다 말하기전에 적이 쏩니다) 하는데 나야나~ 히죽 웃었는데 후임이 탕~! 삐~~하고 죽었음 졸라달려가서 멱살잡고 야이 ♥새끼야 왜쏴!♥새발끼야!하니까 애가 내가 가르친대로했습니다.. 아.. 경계병의 수하는 절대적이구나.. 라는걸느낌.. 무전으론 적이나타났냐 어쩌냐하고 난리가나고 오발보고와 함께 갈굼소환당해서 미친듯이굴렀음.. 요점은 경계병의 수하에 불응시 총맞아 죽어도 할말없음..
월북하다가 죽었다, 생포? 그 월북자가 품에 뭘갖고있을지 어찌알고 생포를함.. 나라 지키는 사람들이 뭐 슈퍼맨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들 교육시키고 장비착용하고 요령배운것임 월북자가 말을 잘들은것도아니고 불응하고 튄건데 그사람잡겠다고 달려들었다가 칼맞으면 책임질건가? 게다가 그 월북자가 간첩이라면? 우리나라 기밀같은거 다 불어버린다면? ...요즘떠들썩한 월북자사살사건 보고 쓴겁니다..횡설수설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