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사용법과 관리가 문제지..
간부우의, 공병우의가 깨끗하다고 하는건 그저 신삥을 얻었기 때문이고..
대부분의 판초우의들은 몇년에 보급된지 모를정도로 삭아있는게 많아서 그런거지..
미국 고어텍스??
세탁기 5번만 돌려봐요..
그 특수 코팅 질이 남아나나 보게..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도 말하길 기능성 섬유제품의 기능성은 세탁 몇번이면 사라진다고 되어있음.
아닌게 아니라 섬유라는게 그저 대부분 석유에서 뽑은 나일론실에 특수 화학약품 처리하는게 흔히 말하는 쿨텍스, 고어텍스 등등 의 섬유가 나오는건데..
애초에 관리가 안된다고 한국 군대에선..
서로 새것끼리 비교하면, 전쟁중에 비가 존나 갑자기 내리는데 내가 완전군장 행군하고 있다면..?
군장 벗고 팔 껴고 다시 군장 입는 간부우의보다는...
걍 뒤집어 써버리는 판초우의가 훨씬 실용적임..
간부우의가 그것만 입으면 몸이 뽀송뽀송하면 말을 안함;;
입어도 젖는다는건 애초에 전쟁중 군용우의는 방수보다 목적은 체온유지임;;
장시간 행군하는데 비가 내려.. 당연히 몸이 식겠지??
근데 판초우의 입어봐.. 알잖아요?? 비 안와도 안이 더 젖을만큼 땀 나는거;;
그만큼 체온이 밖으로 안 빠져나가는 구조임..
더군다나 평시 판초우의입고 안에도 다 젖는다는건..
짬 안될때 판초우의 입고, 큰걸음으로 연병장 걸어가니까 팔로 휘저어서 물 다들어오는거지..
그게 우의탓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