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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간 동원훈련중 진상아줌마를 보고 난후 걍 술먹고 끄적임
게시물ID : military_48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산고라니
추천 : 0
조회수 : 77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8/20 00:30:15
하반기 마지막 야간 훈련 받았습니다. 동사무소에서

동미참이란게 뭔지는 모르겠고..

무튼..그냥 5-11시까지 아오..

첨 야간 해보는데..도대체 왜 야간에 하지? 밥은 주나?

먹고 가야하나..싶어서 먹고 갔는데...

왠걸...뭐 협약이라나 무조건 밥먹어야 한답니다..동네 근처 식당에서..국밥집 갔는데..드럽게 맛없음 ㅡㅡㅋ

5500원짜리...500원 거슬러 받았고...

무튼...야간에 하는 이유는 뭐 2군사령부 대장인가..그새끼가..(욕나옴)

이렇게 혼란스럽게 해야하는 이유가... 전쟁시엔 더 혼란스럽다고..미리 연습하는거라고 시 발! 돌았나.경우가 있지..전쟁이랑 1년에 몇번없는 예비군 훈련때 사무적, 행동적으로 혼란스러운게 말이나..시 발..주민센터 직원이나, 동대장만 짜증나지..

주간,야간 교대하는 시간에 엄청 혼잡하죠? 뭐 전투모, 생수병, 총기...이것저것 주간애들꺼랑 섞여 있고..야간에 들어오는 애들은 이미 자리잡으니 더 헷갈리고..

동대장만 개고생하는듯...총기 잃어 버린줄 알고 한시간 반동안(주간 예비군) 총 찾았는데..알고보니 한놈이 어디 짱박혀 있다고 와서..

암튼..엄청 혼란 스럽더라구요..ㅡㅡ;알다시피 동사무소 좁고...아유 짜증나 비오고 더운데..

글처럼 지나가는 아주머니들은 얘네들은 뭐야..뭐 이런느낌으로 쳐다보는데(일방적인 저의 생각 일수도)
]
할머니들은 어이구 고생많다...에구 고생하시네..한마디씩 던집니다..

이런거 보면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을까요...하...

예비군 6년차가..7년차는 쉬죠??

헤헷....걍 끄적입니다 오늘 부로 예비군 끝!? 소주한잔 하면서 집에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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