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 이원화나

계급 일원화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탁상행정이다. 말도안된다 불가능하다 등등

물론 저도 지금 정권이나 군체계가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방안을 모색하려고 하는것같거든요.

언론에서는 군 비판 기사가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고(옳다고봅니다)

정계에서도 이례적으로 강경하게 군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보여요.

그래서 여러 안들을 발표하는데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

'말도안된다' '저래봐야 소용없다' 라는 식의 의견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한게

그럼 어떤식으로 해야 군문화가 악습이 근본적으로 해결되는지요.

일전에 제가 선택형 상근제로 바꾸거나, 일과후 외출에 대해 허용범위를 넓혀주자, 핸드폰 사용하게 해주자 했는데

그때마다

'그게 군대냐' 라시더라구요.

흠 이 군대 문화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모병제로 전환하자는 소리도있는데

현실적으로 모병제는 힘들고 한다할지라도 악습은 부사관이나 장교들 사이에서도 발생하는걸 보면

그게 꼭 해답은 아닌듯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