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방한용품이나 아니면 다른 고무링이나 군모자(이거 명칭이 뭐였더라...)같은거 흔히 '사제'라 불리는 것 쓰잖아요..
뭐 그것 외에도 세제 같은 것 아니면 치약이나 칫솔같은 보급품도 다 '사제'를 쓰고...
그런데 어떻게 보면 그것들도 군용이기전에, 각 회사에서 생산하는 물품중 하나일텐데...
항상 최저가 입찰만 해서 그런지 치약은 미싱용으로, 비누는 버려지고... 오히려 돈이 낭비되는 느낌이 드네요..
지금이야 월급오른 대신 보급품이 없어지고 있다지만(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는 안 겪어봐서 판단을 못하겠네요.)
애초에 '군용'은 구리다라는 인식이 없었더라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군생활을 하지않았을까하고 생각합니다...
쓰고나니 좀 횡설수설한 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그냥 문득 생각나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