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부터 말해보죠...

 

처음 군대리아 먹었던게 102보충대에서였는데 그 때는 빵 하나로는 일반 햄버거 만들어먹고

 

나머지 빵으로는 잼 발라 먹었는데... 신교대가니 조교 曰 '스프에 빵 찍어먹으면 맛있다'

 

라는 말에 한번 해 봤더니 환장하겠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햄버거는 그대로 먹고

 

나머지 빵 반으로 갈라서 하나는 잼 발라 먹고 하나는 스프에 찍어먹다가..

 

자대오니 분대별로 식판 하나에 군대리아를 다 담아먹기에

 

스프에 찍어먹는건 못하게되었죠...ㅜ.ㅜ

 

그러다 나중에 짬먹고 상말 쯤에... 저보다 3개월 후임이

 

식판 하나 따로받고 빵에 잼 발라서 우유에 타먹길래 저도 한번 따라해봤더니..

 

우와.. 대박.......ㅋㅋ 킹왕짬이더라고요...ㅋㅋ

 

그러다가 또 하나의 실험욕구가 생겼었는데...

 

피엑스에서 참치랑 소세지 사와서 빵 사이에 끼워먹으면 어떨까??

 

라는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시도해봤는데..

 

참치는 영.... 지금 생각해보니 그걸 그냥 끼우니 그렇지... 샐러드에 섞었어야했는데..ㅋㅋ

 

소세지.. 이것도 그냥 끼워버리는 바람에... 불고기소스나 치킨소스 발랐어야헀는데...ㅋㅋ

 

아... 그나저나 군대리아 다시 먹어보고 싶네...

 

여러분의 군대리아 조합법은 어땟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