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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원래 일처리 이렇게 합니까?
게시물ID : military_55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마마
추천 : 0
조회수 : 108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15 10:22:51
안녕하세요 예비군 1년차입니다.이번에 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의견을 구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4월에 예비군 홈페이지 들어갔을때만해도 동원 지정자였어요 그래서 7월에 동원 가야하는구나 생각했는데 갑자기 어제 동대에서 문자와서 내일 훈련이라고 오랍니다....그것도 집 근처 십분거리에 있는데 차타고 한 시간 넘게 가야하는 곳에요. 그래서 생각하면 생각 할 수록 이게 정상이 아닌 것 같아서 병무청이랑 동대에 연락을 해봤습니다.
 
동대 입장은 4월달에 동원지정에서 비지정으로 풀렸는데(이 과정에서 전화나 문자 한 통 없었음)  이미 자기 동대에서 하는 훈련은 다 끝났고 저는 어쩔 수 없이 1차 보충하시는 분들과 같이 그쪽(먼 곳)으로 갈  수 밖에 없다네요.
 
병무청에서는 자기들은 동대의 스케줄을 다 관리할 수 없다는게 기본적인 입장이며 제가 동원지정자가 아닌 예비동원지정자였다는 겁니다.(예전에 홈페이지 들어갔을때는 예비동원지정자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동원 지정자에서 비지정자로 되는 과정에서 어떠한 연락도 못받았습니다.) 예비로 해놓는 이유는 비상 시(실제 전시상황을 가정한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에 더 필요한 인원을 훈련 시키는게 우선이라 더 필요한 인원이 나온다면 제가 동원 지정자에서 비지정자로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병무청은 제가 무슨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사람인지 안전빵으로 생각을 하시는지 정확하지도 않은데 내 훈련 조회에 떡하니 동원훈련/날짜를 올려놓은 이유를 모르겠고  동대는 미리 알았으면 적어도 훈련 받기 일주일 전에는 연락을 줘야지 제가 지금 노는 사람도 아니고 일을 하고 있고 미리 말해서 양해를 구해야하는 건데 하루 전날에 문자와서 오라는 건 어느나라에서 배워먹었는지 참...그리고 중간에서 자기들끼리 소통이 안되고 훈련날짜를 못맞추는 걸 제가 왜 손해를 봐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뭐 죄송하다는 말 한 마디도 없고 원래 이런 식으로 일처리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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