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사병간 구타나 부조리를 해당 지휘관에게 다이렉트로 보고, 신고 못하고 분대장에게 최우선으로 보고하는 것이죠. 일단 그 구타나 부조리를 분대장이나 측근이 하고 있으면? 아니라도 말해주는 입이 늘어나면 군기밀도 아니고 소문으로라도 새는데 신고자가 신고해댄다고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이런 신고도 군기밀로 취급하고, 해당 제대 지휘관에게 가는 마음의 편지는 엄중밀봉하여 취급해야 하는데 윤일병 폭행치사 때 신고 불가능한 상황을 보고 민원으로 건의하니 한명이 연락을 하는데 일때문에 불발 났지만 아마 말도 안된다고 할 것 같아 보였는데 만약 진짜 그런 소리면, 말도 안되는 건 부조리를 척결하려는 걸 방해하고 사회의 히어로인 내부 고발자를 탄압하는 구조를 유지하려는 마인드가 아닐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