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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게시물ID : military_580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이엄마
추천 : 16
조회수 : 1620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5/08/22 16:42:56
아들한테 기다리던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 목소리 듣고싶은데 전화를 할수있는 상황이아니라 못했다고.. 아들 목소리 들으니 순간 목이 메이고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 완전군장하고 관물대도 다 비워두고. 잠잘때도 전투복입고 잠자리에 든다는 이야길 들으니 어찌나 짠하고 안쓰럽던지..
초조하고 불안하지?물어보니 사람인지라 그렇다고 하더군요. 괜찮을꺼라고 다독이는데 주책맞게눈물은 왜 이렇게 나던지.. 아들한테 들키고 싶지 않아서 얼렁 끊었습니다.
그저 아무일 없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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