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활주로 민간인 차량 질주 사건과 관련, 공군의 감사결과가 5일 나왔지만 여전히 의문은 남는다.
핵심은 공군이 폐쇄회로(CC) TV 영상을 실시간 감시하고 있었음에도 불구, 16분 동안이나 활주로 질주를 막지 못했느냐다.
또 사건 발생 뒤 운전자의 음주측정을 하지 않은 것도 의문이다.
◇ “사고차량, 이탈조치까지 16분 소요"
공군본부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민간차량이 (청주공항)활주로에 진입하였다가 이탈 조치될 때까지 약 16분정도가 소요되었고, 그 시간동안 비행안전을 위해 이착륙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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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굉장히 큰 사건인데 유야무야 넘어갈 수 있다는게 대단...
청주공항은 민-군 합동공항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