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휴가 복귀하면 3일남고 남은 일은 주말만 버티면 전역이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시원섭섭하군요.

문제는 D-Day 100일부터는 전역하고 의욕이 넘쳤는데 지금은 너무 나른해진다는 겁니다..

정말 지금에서야 생각하는거지만 모든 군필자들 혹은 전역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바로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좀 두서없이 쓰긴 썼는데 그냥.. 뭐 군대 별거없습니다 .. 정말 짧다면 정말정말 인생의 한블럭정도 되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