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출근...퇴근하고 군대동기들을 만나러갑니다. 2002년 군번이니 함께지낸 시간도 꽤 되네요 총 6명 2놈은 안양 2놈은 광명 2놈은 부천 가까워서 참 다행히도 자주 모이고 친하게 지내고있네요 저는 제끼고 5놈이 다 착합니다. 바보같이 착한놈들도있고 ㅎㅎ 부대에서도 참 말많고 탈많은 군번이였습니다 마냥 착해서 후임덕에? 갈굼당하고 집합당해도 괜찮다 하고 내리갈굼의 마무리는 꼭 우리 2월 군번이였습니다. 덕분에 말년, 전역하는날까지 대접받았던것같네요
지금은 5놈은 결혼하고 한놈만 노총각이네요
오늘은 아직 애기가없는 총무겸 회장겸 얼굴마담겸 뭐 다 하고있는 멋진놈 집들이겸 모임이라서 가고있는데요 애기엄마랑 애기 없이 나오니 몸은 참편한데 맴이 불편한건 함정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