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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병원 의료사고에서 군의관의 책임
게시물ID : military_63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Gha
추천 : 1
조회수 : 124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8/17 09: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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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군병원에서 투약 실수로 제대 직전의 병사가

팔이 마비되는 사고가 있었죠

일이 벌어진지는 좀 되었지만 뉴스로 크게 보도된 것은

어제부터라 게시판에도 뉴스링크가 올라오고

베오베에도 올라갔고요


그런데 뉴스를 보면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약을 잘 못 준 간호장교와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투약한 군의관'...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 이 사건에 군의관에게 책임을
묻는것은 너무 하다는거죠

물론 피해병사가 억울한 일을 당했고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이와 별개로 군의관의 잘못?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처방한 약이 주사기에 담겨 건네 받은걸 재확인한다?

똑같이 투명한 약을 어떻게 확인합니까;;

간호사에게도 면허가 있고 의료인으로 분류하는건
그 자가 행하는 일을 믿을 수 있고 문제시 책임을 지기 때문인데
이 사건에서 군의관에게 책임소재를 전가하는건 마치

주유소에서 가솔린 차량에 디젤 넣어놓고
운전자를 비난하는 꼴입니다

군의료에 문제가 많고 병사로 복무한신 분들 중에
군의관에게 안좋은 감정이 있는 분들이 있는 것도
알지만 이 사건만은 잘잘못을 제대로 가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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