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부심 진행중인 상근예비역입니다. 상근은 그린캠프 안가는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인사과장님께서 그린캠프를 가라고 했습니다. 알겠다고 했는데 매우 불안합니다... 그래서 사정해서 일주일로 입소기간을 줄였습니다. 그래도 그 일주일이 너무 불안합니다.. 그린캠프 서류를 보고해야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가는데 너무너무 불안합니다... 가서 일주일 됬는데 강제로 연장시켜버리면 어떡할지... 가서 전화도 못하고 인터넷도 못하는 소통단절이 되버릴지... 31사단인데.. 혹시 충장 그린캠프 가보신분 있으신가요? 집에서 잘때도 혼자 자고, 목욕도 혼자하며.. 특히 우울증 스트레스로 전립선염 걸려서 장실가면 멘토가 따라와서 봐준다는데 ... 사람 있으면 오줌 절대 못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