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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군대때의 경험 몇가지
게시물ID : military_650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kariteam
추천 : 5
조회수 : 6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4 18:12:56
소소해서 별거 없으므로 음슴체

일다 전 05년 군번임

1. 상병 달자마자 산에서 굴러서 다리가 골절됨
    골절만으로 대전병원 5개월~6개월사이 정도 입원함...
    원래 90일인가 정도 지나면 하루라도 부대찍고 다시 와야 되는데 군의관이 그것도 안하게 해줌

2. 짬좀 되고 후임과 초소근무를 서는데 잠시 초소에 기댄 총이 쓰러지면서 대검 뿌러먹음
    그냥 근무교대시 실수로 총 떨어뜨려서 뿌러졌다고 했는데 별일 없이 지나감

3. 병장되는 달 이등병 둘이서 소원수리로 중대인원 약 100명중 16명을 영창보냄
    경비중대라고 초소경계만 죽어라 하는 중대인데 병장 짬대우 그런거 없이 얄짤없이  근무 다나감 
    더 빡세게 나감

4 - 1. 전역하기 전날 저녁 전역식을 하는데 중대장이 바빠서 전역날 하자고 했는데 하필 그날 당직사관이
          자다가 부대장한테 걸림.. 그래서 중대장은 다음날 12시까지 보고하느라 중대오지도 못하고 난 대기하고 있고..
          12시 넘어서야 전역 신고하고 전역증도 미리 못받아서 전역증 받으로 본부중대로 갔는데..

4 - 2. 전역증에 상병이 딱! ?? 이게 뭔일인가.. 3번사태때 행정병도 같이 영창 갔는데 이때 병장 진급 처리가 누락된거 같음
         어쩐지 병장되고 월급 싸인에 이름이 없더라니 이때 왜 몰랐을까..
         이거 병장 처리 하느라고 또 2시간쯤 기다리고... 이렇게 전역날 부대 정문을 한 2시쯤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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