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편하다는 군악대 나와서 휴가는 정말 편하게 갔습니다

3~4시간이면  행사복 25벌 다리고 

전투화야 시간나면 돌려서 광내는건 일도 아니라 

휴가준비는 겁나 쉬웠습니다

다만 훈련기간에는 행사복이 아닌 전투복(휴가복)으로 행사를 다녀서

행군 복귀행사 밤새 다니다가 복귀하면 휴가복이 엉망진창이라

휴가가 훈련기간이랑 겹치면 진짜 ㅠㅠ

밤새서 다시 준비했다는 ㅠㅠ

나름 군악대라 깨끗하게 준비안하고 나갔다간 내위로 전부

개갈굼당하니까 진짜 날새고 휴가간적도 있고...

근데 선임 잡고 이런 병신같은 짓 하지말자고 

간부에게 건의해서 칼각잡고 휴가나가고

전투화 푸르스름 할때까지 돌리던거 없엔게

내군생활 중에 가장잘했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