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력부족으로 여성은 군인불가능.
남+여 동의.
남성만 징병됨.
2.
취직이 힘들어지면서 [군인]도 직업으로 인식변화가 시작됨.
일부 여성들이 [부사관]을 열어달라고 투쟁시작 & 성공.
여성 부사관이 생김.
이때 논리가
체력부족으로 군인불가능 x / 여성도 체력적으로 부사관 할 수 있음.
3.
부사관이 열린 뒤,
일부 여성들이 [장교]도 열러달라고 투쟁시작 & 성공.
이때 논리가
체력부족으로 군인불가능 x / 여성도 체력적으로 장교 할 수 있음.
4.
1번의 대전제가 무너졌음.
왜 남성만 징병되냐고 물었더니,
온갖 이유가 나오기 시작.
다양한 이유가 나오지만,
[체력부족으로 군인불가능 x / 여성도 체력적으로 부사관,장교 할 수 있음.]
이 근거에 대한 반박논리가 아님.
그냥 [다른] 이유들임.
5.
여성이 체력적으로 [부사관. 장교]가 가능함 = [병사]도 가능함.
=> 징병해야됨
=> 근데 징병은 싫음
=> 징병제를 모병제로 바꾸자!!!
여성을 [징병하지 않아서] 남성들이 화내는게 아님.
논리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이상한 소리(우리가 알고 있는 수 많은 이상한 이유들) 하니깐 화내는거임.
5번으로 귀결시켜서,
징병제를 모병제로 바꾸자!
고 [여성]들이 주장해주면,
좋다고 같이 주장할게 [남성]들임.
(남성 뇌가 그렇게 생겨먹은걸 어쩌겠 ㅠ^ㅠ)
p.s.
아니 근데....
왜 내가 여성분들의 반박논리를 만들어주고 있는거지 -_-???
이런다고 안생기는건 변함없을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