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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종전이라고 알고계신분이 많으신거같아요..
게시물ID : military_67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폴케이
추천 : 6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3/17 12: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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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우선저는 06년군번 건강하게다녀온
대한의 건아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남성분들은 군대가면서
안보교육을 받으면서 
그리고 전역후에도 예비군 민방위를 받으면서
우리나라는 종전국가가 아닌 휴전국가라는것을 인지하는 정도가 각인하고있지요

그래서 가끔 북한의 도발뉴스에
댓글들은
총한자루 쥐어주면 국가를위해 헌신하겠다라는
멋진 분이많아요
근데 제가 이댓글을 쓰는순간
아 멋진남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텐데
왜요?
여자일 수 있잖아요 그죠?
근데 반대로
대학가에서 또는 길거리에서 여성분들에게
안보관련 질문을 하면 모르는분이많아요.
당연하지요 학교에서 교육을 한다하더라도
군대만큼의 안보교육은 아니니까요.

그러면 우리나라 여성들이 군대가기싫어하는게
진짜 페미니즘 을 뒤집어쓴 여성우월 (이단어를 절대 비꼬거나 논점을 흐트러뜨리기위해 쓰는것이 아님을 명시드립니다.), 남성혐오
군대혐오 등등 에 빠진 사람이 많을까요?
물론 있을 수 있어요

허나 안보교육자체가 부족해서 그런것일수도 있지않을까요?
솔직히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않을 전쟁휴전국가라는 인식이있다면
본인의 생명과 가족의 안위를 위해서라도
여성분들도 어느정도의 군필요의식이 있지않을까요?

여러 글을보면 남녀 모두 군복무는 해야한다
안되면 대체근부 아님 군복무 비슷한걸 해야한다 라는글이 참많은거같아요

여성분중에서도 이런관점을 가지신분이 있어보이구요

요즘은 군대 VS 임신이라는 관점을 가지신분은 많이없어보여요
임신이요..
솔직히 감성적으로 대화하자면
서로 사랑해서 결실을 맺는거잖아요
그죠?
막 일부로 애낳게 만드는것도아니잖아요?
그런 걸 가지고 군대와 비교하자면
'사실 나는 사랑따윈모르고 철처히 이성적이라 관계론적으로 해결하자' 급아닐까요
반대로 그런사람들이 과연 아이를 사랑으로키운건지 관계론적으로 키운건지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제 관점은 여성분들이 꼭 군대를 가야한다는 관점은아닙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휴전국가입니다.
당장에 전쟁이터져도 모를 국가이구요
전쟁끝난지 100년도안된 국가에요
전쟁에서 승리하던 패배하던 그결과는 어떤결과일지 다들아실거같은데
전쟁나면 다 도망치실수 있을거라 보시나요

장난스레 6.25가 왜터졌는지알아?
방심해서?

진짜 방심하면 여러분은 다죽거나 인권이 땅으로 떨어지는 삶을 사시게되요
솔직히 군대에있으면 왜죽는지는 알고죽어요
민간인은 전쟁터진지 모르고 죽는사람도 많이생겨요
버튼전쟁이니까요

여러분의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가 불과 70년도 안된과거에
비참한 삶을 사셧어요
이젠 전쟁나면 비참한 정도가아니고 여러분은 생각할수도없는 비극적인 삶의 위치에서 살게되요

너무 극적인 표현이였지만
출산저하와 군기피현상을 타파하자면
안보교육과 군대개선으로 
지원자가많고 여성들도 나라안보에 도움이되는
직간접적인 복무가 필요하다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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