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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세계가 다릅니다
게시물ID : military_67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보회의주의
추천 : 3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8 17:04:51
지금 정치하는 사람들은 나이로 보나 사회지도층이라는 위치로 보나 남성우위의 세계에서 살았고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우리는 남녀는 평등하다는 교육을 받은 세대이고, 사회계층적으로도 여성우위의 세계에서 살고 있죠.

정치인들은 이 사회를 남성우위의 세계로 인식하고 여성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들의 세계는 아마 계속해서 남성우위의 세계일 것입니다.
사회지도층의 남자가 병역을 회피하는 풍조는 계속되고, 국회의원과 기업임원들은 온통 남자들뿐이니까요.
그들은 계속해서 여성정책을 내놓겠죠. 그들의 세계가 남성우위의 세계니까요. 균형은 맞춰야하고 평등은 좋은것이니까요.

근데 그들이 내놓는 여성정책에 영향받는 우리가 사는 세계는 다릅니다.
남녀가 평등하다고 배웠는데 현실은 비교적 남자가 더 많은 책임과 의무를 지고있고, 국가정책은 자꾸 여성에게 뭘 더 주라고해요.
여성은 약자니까 뭔가 자꾸 배려하라고 해요. 법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그들이 말하길 이 사회는 아직 남성우위의 사회래요. 균형과 평등을 위해 이해해달래요.

이 두 세계의 간격은 계속해서 벌어져갔고 그게 오늘날에서야 서서히 터지고 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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