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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라는 말이 충격적으로 다가오네요.
게시물ID : military_71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먼동바라기별
추천 : 4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2 09: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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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난리라서 여러 글과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고 있는데 그 중 눈에 띄는 대목이 있어서 써봅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라는 말은
모든 대선후보들에게 공정하고 똑같은 잣대로 공평하게 들이대어야하는 말입니다.
이 말은, 비단 문재인후보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닙니다.

유권자가 선거에서 한표를 행사함에 있어서, 모든 후보자들의 후보, 또 그 후보의 공약이 자신에게 만족하는것은 아닙니다.
몇가지의 공약이 있다려면 플러스 마이너스 사칙을 잘 계산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부합하는 후보를 뽑는것이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번 "여성고용할당제"와 같은 부분이 크게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분들은 다른 2개의 이익이 되는 공약이 있더라도
0가 될 수도, 마이너스가 될 수 도 있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여성고용할당제"와 같은 공약을 차차치더라도 다른 공약이 훨씬 나에게 만족도가 높았다면 해당 후보를 고를 수 도 있는것이지요.
다만, 마이너스가 되는 공약이 있더라도 그런 공약을 비판없이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라는 식으로 감싸는것은 
해당 후보가 대통령이 된 후라도 여론적으로는 매우 악영향을 끼치고 또 다른 정책의 어젠다를 흔들 수 있다라는것을 감안해야합니다.
나는 별것 아닐거라고 생각한 이러한 공약이 다른사람은 -2, 혹은 -10이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누구를 뽑아라 누구를 뽑지마라라고 말하지 않을것이고 그러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지지한다고해서 무비판적인 포용은 경계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무비판적으로 생각할때 이런것들이 다른사람들은 크게 작용하여 자신이 진짜 원하는 공약을 흔들 수도 있다라는 겁니다.
심사숙고하여 현명한 선거 투표하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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