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에서도 제 나이대의 남성의 이익을 대변해줄 후보가 없어보입니다 .
물론 당선 가능성이 있는 후보가 대변하도록 변하지도 않을테고요 .
뭐 , 이러니 저러니 말해도 전 투표권이 없고 ,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
20개월간 군대에 다녀오면 , 여성할당제로 좁아진 문턱에서 취업을 어찌어찌 해야할거고 . .
거기서 성공할거란 자신이 안들어서 , 그 이후의 일은 별로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
결국 아무런 희망도 제 앞길엔 없을것같단 기분이 듬뿍 드네요 ..
같은 생각을 하니까 ,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
어차피 뭘 해도 아무 의미가 없고 , 고통밖에 예측되지 않는다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