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론적으로 일단 투표장에 갔으면 투표의 의무는 다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누굴찍던 그 사람의 권리 아닌건가요?
왜 논리를 특정 후보 이외의 선택을 악으로 규정을 해 놓고 시작을 하지?

그리고 그 마저도 무효표로 타후보에게 이득을 주지 않겠다는
군게인들의 문후보를 향한 최소한의 지지마저도 걷어낼려고 하는거 보면 왜 '문슬람'소리 나오는지 여실히 깨닫게 해주네요

자신이 문대표 지지자라고 생각하면서 '무효표는 악이다' 라고 규정하는 못배워먹은 주장은 정말 문후보한테 하등 도움될거 없다고 봅니다.
군게 설득이라는 미명하에 분탕치러 오는 사람들이 작성한 글들의 기저에는 ' 이 사람 안 찍으면 넌 사람도 아니야.' 이런 어투가 깔려있는데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사람에게 지지자들의 이런 행동은 정말 도움안됩니다.

정말 논리도 없고, 이성도 없고
논쟁하다 안먹히면 욕이나 해대고
군게의 무효표 논란은 충분히 당위성이 있는 주장인데
무슨 홍위병마냥 몰려와서 패악질 부리는거 진심 역겹습니다.

정말 어디라고 말안해도 알겠지만 거기도
존나 웃긴게'우리가 먼저 지지해주면 문후보는 메갈을 내칠것이다'라는 얼토당토않는 소리하는데
네 그렇게 계속 개돼지 노예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