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디오스
게시물ID : military_75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ndows2kSP1
추천 : 21
조회수 : 835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5/07 00:13:07
옵션
  • 본인삭제금지
  • 외부펌금지
http://todayhumor.com/?military_73531
4월28일 민주당 대선정채공약집 보고 빡돌아서 미친듯이 까다가 차단 당한 Windows2k입니다.
이 계정은 이 글을 올리고 바로 탈퇴할 거라서 관리자가 굳이 차단 안해줘도 됩니다.
마지막 글 쓰기전에  Radiance님을 비롯한 여러분이 차단 당하셨더라고요.
뭐... 그럴줄 알았습니다. 저 차단할때부터 이미 싹수가 보였으니까요.

그 날 차단당했을때 느낌은 의외로 후련하더라고요. 그냥 올것이 왔다 이정도 느낌.
애초에 뽐뿌 클리앙 시코 디시를 해오면서 커뮤니티에 소속감을 가지는것이 얼마나 허황된건지 깨달았으니 차단당해도 별 생각이 없는거겠죠.


제가 누구 찍었는지 궁금하시는분이 많아서 이참에 말씀드립니다.
투표지 받자마자 기표소 안가고 넣었습니다.
다행히 특정 정당참관인의 항의는 없었습니다.

위와같은 행위를 하게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여기서 차단되고나서 다른 사이트에서 좀 안좋은 일 겪었거든요
문재인 공약집에 성매매여성 비범죄화 및 탈성매매 건으로 좀 깔려고 각잡고있는데 누가 하태경 의원 고발당했다는 기사를 들고오면서
너도 고발당할 소리를 하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뉘앙스의 답글을 봤습니다.
보고 빡돌았습니다. 정당한 비판도 고발로 입막으려는 행동으로 밖에 안 보였으니까요.
물론 주체가 문 지지자로 보였다는게 새누리당과의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네요.
저는 정적 혹은 반대진영의 사람이라도 옳은 소리를 하면 한번 들어봐야된다는 입장이라서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덕분에 잠자다가 몇번깨고 점심에 열받은 상태로 투표소 갔습니다.

그리고 이 사태 덕분에 문재인씨도 결국엔 한낱 정치인에 불과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역시 표엔 장사없네요.
그리고 빠가 까를 만든다는 것. 극성지지자들 덕분에 역투표가 충분히 나올 수 있다. 정치와 언론은 불가근불가원이다

추후에라도 오유를 떠나실 분들에게 말씀드리면 루리웹-정치유머게시판(북유게) 뽐뿌-이슈정치토론 클리앙-모두의공원 딴지일보는 피해가시길 바랍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지 다 친문성향이라서 군게쪽 사람들 가면 조리돌림 당하거나 욕처먹고 나올겁니다.
뭐 어디선가 군갈리아 군마드라는소리가 나오는판이니 욕이나 안 먹으면 다행이네요.
차라리 인벤 웃대 디시 같은 곳을 추천드립니다.
디시문화에 적응 하실 수 있으면 그쪽가서 지내는걸 제일 추천드려요. 물론 야갤같은데 말고 냥갤같은 곳 말씀드리는겁니다. 거기선 욕먹어도 여기처럼 상처받지는 않습니다. 왜나면 반말이 디폴트거든요. 이것도 힘드신분들은 웃대 추천드립니다.
전자기기 덕후시면 시코도 나름 괜찮습니다.


그리고 말해도 안들을거같긴한데 특정게시판에 상주하시는 몇몇분들은 빌어쳐먹을 이중잣대 좀 버리세요.
문재인 외모보고 뽑는다는건 착한 기준이고 유담보고 유승민 뽑는다는건 나쁜 기준이라는걸 보고 추잡해보였습니다.
하나 더 있네요. 개인의 투표권을 보장해야된답시고 한다는 짓거리가 투표날에 부모님 여행 보내기.
그런 이중잣대 안고치면 언젠가 그 행동이 당신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달님의 발을 잡을겁니다.
주변에서 보호한답시고 충고 거르기 시작하면 후보/대통령이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병신되는거 한순간이에요.
그때가서도 이렇게 싸고돌지 궁금하네요.
영업글 쓰는 사람보면 저보다 한 10~20년은 더 사신분이 더 꼴통같은 면도 많이 보이시더라고요.
문체나 글쓰는걸보면 최소한 30대 이상인데 말하는데 무슨 무효표는 개병신같은 짓이다 이런 논리가 아무 잘 보입니다. 덕분에 내성 길렀네요.
몇개월 뒤에 복학하면 주변에 그런 사람보여도 넘어갈 수 있을거같습니다.


운영자가 차단한건 받아들이겠습니다만 왜 제가 차단되기 전까진 적극적으로 나서기는 커녕 뭉개면서 특정게시판 유저를 싸고 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밍기적거렸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작년 여시 성폭행 주작건 대응도 그렇고 갈수록 503 닮아가네요.
작년 만게때도 그렇고 공지를 졸렬하게 작성하시는거만 어디서 배워오신듯 합니다.
운영자한테도 할말이 많지만 더 쓰다보면 욕이 나올꺼같아서 더이상 안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표창원 의원이 정봉주 라디오에서 20대 남성의 표심 잡기가 힘들다. 성평등 관련해서 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크다 라고한걸 듣고 
그래도 난리친 보람이 있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 소속감을 갖지 마세요. 안그러면 이렇게 뒤통수 맞았을때 얼얼하실겁니다.

문재인의 30%후반대~40%초반대 당선을 기원합니다.
그럼 9일에 소신껏 투표 하시길.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