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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갔더니 이사가서 집이 어딘지 모르겠다는 얘기
게시물ID : military_77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안뇽
추천 : 0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22 00:48:20

잊고 있었는데
제 한달 위 고참이 휴가 다녀오더니 그래서 황당했다고 얘기한 기억이 나네요.

저게 진짜일까요
걍 웃기려고 한 소리일까요?
집 찾는데 몇시간 걸렸다고 했던 거 같은데.

당시는 핸드폰도 없던 시기고
전 집 전화번호도 가끔 잊을 정도로 전화번호 못외워서
저였으면 큰 곤욕이었을 거 같아요.

사실 저 얘기 제 때는 군생활 중에 한번은 들을만큼 흔한 얘기였는데
요새도 저런 경험 겪었다는 사람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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