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없던 바른 생각.
그게 바로 진보 아니겠습니까?
평등징병 이슈에서는 우리가 진보이고
반대하는 이들이 보수입니다.
진보적 입장의 시작은 언제나 소수고
그리고냉대 받습니다.
심지어 2천년 전 진보적인 종교인이었던 예수조차 박해를 받았습니다.
보수주의자들은 이해를 못하거나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감정적으로 싫다 혹은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는 식의 행태에는 대응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진보적인 사람들이 흔히 겪는 일상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대응하겠다면 감정적인 사람은 그 부분을 찔러주고 끝내는게 좋고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는 사람은 본인이 나서서 하라고 하면 됩니다.
그냥 입만 산 놈으로 취급해주면 되죠.
일일히 진지하게 대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가 박해를 받아도 묵묵하게 자기 길을 간 것을 본받아
우린 우리 얘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