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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추천 직별(해군수병)
게시물ID : military_77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まゆP
추천 : 7
조회수 : 269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6/19 15:00:25
1. 전탐병 

나는야 바다의 눈! 

은 개뿔. 미국에선 OS(Operations Specialist, 작전사)라 해서 함 작전의 핵심을 맡는다. 대한민국 해군도 이름만 레이더지 미 해군의 OS의 역할을 맡는다. 

머리가 똑똑하지 않으면 버텨낼 수 없는 직별인 주제에 힘들기만 오지게 힘들다. 

배를 탄다면 쉬는 시간이 있을 수 있는 당직머신이고, 배를 안 탄다면 당비비당비당비당비비의 노예가 된다. 숫자는 또 오지게 많아서.... 무시도 잘 당하고 간부들이 꼬장 잘 부린다. 

2. 병기병 

힘들다 힘들다 힘들다 

너무나도 힘들다. 

위험하다 위험하다 

간부들이 때려도 하소연 못 한다.(육군조차도 이 점만큼은 이해할 것이다. 병기류를 보면 일반인은 질겁을 하거나 경계를 한다)

어렵다 어렵다 어렵다 

화약 다루는게 쉬워 보이나? 사실 병기분해가 쉽단 사람은 잘 안보이던데.... 

그래서 배를 내리겠습니다. 다?  역시 힘들다. 아, 5인치 포탄 76.2밀 포탄 나르다 허리 나갈일은 없으니 좀 낫겠네.

당연히 사회에선 필요가 없다. 

3. 조타병 

나는요 군함이 좋은거어어어얼~ 어떻게해! 

키 잡지 마세요, 사관과 CPO에게 양보하세요! 

외울 것이 너무나도 많은 주제에 배멀미를 직접 다 받아내는 직별이기까지 하다. 업무 특성상 꼼꼼하고 똘똘하지 않으면, 죽어난다. 

모두가! 

게다가 배 못내린다. 강제앵카. 물론 원양어선 탈 거 아니면 사필없 직별이다. 

4. 통기병 

일에 대한 압박이 굉장히 심하다. 

머리가 똑똑하지 않으면 절대 일 수행을 할 수 없다.(학력이 높거나 지능지수가 높은 병을 선호한다.) 

뽑힐 수 있는 기회가 항상 있는거도 아니고, 꿀이랍시고 소문나서 경쟁률도 쎄고.... 뽑혀도 앵간한 간부보다 훨씬 빡센 신원조사를 받는다. 

음 관음증 있다면 그게 기분 좋을지도 모르겠다만 보통은 아무 생각없이 동의하거나 싫지만 어쩔수 없지 하며 할 것이다.  

기무 통기 통정은 사회에 정말 아무것도 써 먹을 수 없는 직별업무만 하다 나온다. 써 먹어서도 안 된다. 휴가 나와서도 말 조심 해야한다. 모르는 사람이 접근한다면 밀어내야 한다. 최대한 조심해야한다. 전역하고 나서도, 말 조심해야한다. 

통기병 최고의 명예는 모든 명예를 버리고 잊혀지는 것이다. 그정도의 강박관념이 없다면 추천 안 하고싶다. 

5. 통정병 

전체적으로 통기병과 비슷한 양상이나, 얘들은 자대의 시시콜콜한 이야기조차도 절대 할 수가 없다. 

근데 당비비 당비당비당비비.... 통기병 하위호환이라 보면 된다.

물론 통정은 가고싶다고 뽑히지 않는다. 해본과 기무 그리고 정보사가 골라골라 뽑기 때문. 

6. 헌병 

그냥 23개월 육군이다. 모든 문화자체가 그렇다. 

싸이카 한번 타 보고 싶다면 군기헌병 노려볼 만 하지만, 떨어지면 그냥 23개월 육군이다. 휴가갈 때 수병 정복 입기만 하는 육군이다. 

육군의 적폐를 다는 아니겠지만 공유하는 측면이 있다. 이는 헌병만큼은 해병대에서 역 수입해 온 직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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