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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비추천 직별(해군부사관)
게시물ID : military_77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まゆP
추천 : 5
조회수 : 391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6/19 19:47:17
육공군이 그러하듯이 해군도 비추천되는 직별이 있다.

이번에는 사필없 직별을 1, 몸에 안 좋은 직별을 2, 장기가 힘든 직별을 3 이라 분류한다.

부사관의 경우, 책임과 전문성을 겸비하며 평생직장의 의미도 지닐 수 있기에, 추천을 한번 한 직별이지만, 비추천하는 직별에도 얼마든지 이름을 올릴 것이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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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필없

사회 나와 아무짝에도 쓸모 없거나 쓰면 안 되는 직별이다.

정보(통기+기정+해정).

직별 특성상 고순도/진짜배기 군사기밀(뭐 안 중요한 군사기밀은 없다만)을 만진다. 한명 한명이 굉장히 치명적이며, 그 존재 자체가 걸어다니는 군사기밀이다.

이런 주제에 군사기밀 보호가 이유인지 TO도 기형적으로 적다.

 = 일도 힘든데 사람은 없고, 압박도 많은 주제에 사회에선 쓸모가 전혀 없다.

따라서 추천 안한다. 진급도 어렵고 장기는 더 어렵다. 

통정.

내용은 정보와 같다. 더 써 주고 싶지만 그러기엔 1363부대가 무섭다. 

음탐,전탐,무장,사통.

사회에서 정말 아무짝에도 써 먹을 수가 없다. 오로지 군함만을 위해 존재하는 직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힘들기도 하다. 눈물도 날 수 있다. 배에 없으면 안 되지만 배를 떠날 수도 없는 직별이다. 

전자전.

ES/EW 스위트 만지는 직별인데, 사회 나와서 할 거 없다. 전투상황실의 꿀단지로도 불리지만, 1등 외엔 장기도 안된다. 비추한다. 그런데다 민감한 군사기밀을 취득한답시고 상부에서 관심도 많이 준다.
 

2. 몸에 안 좋은 직별

말 그대로 몸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는(군인이 뭐 그렇지만, 정도가 심한) 직별

갑판.

제일 많은 사고사례의 주인공들이 갑판사들이다.

작업하다 물에 빠지는 건 예사, 단정 양강훈련하다 손가락 잘라먹는 일까지도 심심찮게 들려오는 직별이다. 그나마 장기 자체는 잘 되는 편인 직별이고, DI지원을 통한 초고속 승진을 노릴 수는 있다.

추기,항공.

쓸모자체는 아주 좋다. 함의 핵심/해군항공대의 주축이기 때문이다. 추기는 장기도 꽤 되는 편이다.

하지만 그게 청력과 맞바꿔먹은 장기인게 문제지..... 

특전,심해잠수.

선천적인 수준에서의 강인한 신체와 불굴의 정신력을 요구하는 직별이다. 실제로 특전사와 심해잠수사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그러나 직별 특징이 특징이니만큼 정말 죽을 위험이 곳곳에 산적해 있는 직별이다.

(고 한주호 준위님이 특전직별 준사관이다. 그만큼 사고 위험이나 육체적으로 위기상황에 빠질 일이 많다는 뜻이다) 


3. 지옥같은 장기

으악 장기가 안 돼요!!

꿀을 쳐 빨려한 죄다!

으아아악 실직 실직이다! 직보... 직보를 주시오!

직보는 없어요!

으아아악!




재무,행정,정훈,법무.

배를 거의 안 탄다.(혹은 아예 안 탄다) 기본적인 안장기직별의 특징이다.

게다가 직별 통폐합 논란에서 언제나 자유롭지 못하다.

미래에는 어떻게 될 지 걱정되는 직별이기도 하다.

 
운전.

아니 차라리 사회에서 운전을 해요 갑갑하게 여기서 하지 말구!

그렇다고 뭐 장기나 잘 되나..... 진정한 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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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 목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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