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군게가 군마드 취급받는게 참 부당하다고 느낍니다.
게시물ID : military_77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라논
추천 : 2
조회수 : 59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6/23 22:07:55
15bbd6f239aae137.jpg


남윤인순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나를 국정원에 취직시켜주거나 손가혁의 일원으로 만들어주던 그들의 패악질을 아직 기억합니다.


남윤인순만 털고 가자는 반응에 '하나만 털고가자고? 그 털고가는게 10개가 되고 100개가 되는거 한순간이다' 라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에 수두룩 빽빽하게 박히던 추천을 기억합니다.


'대선 끝나면 사라질 놈들'취급하며 흔들리지 말고 우리끼리 으쌰으쌰 하자던 그들은
아직 남아있는 나를 보고 뭐라고 생각할지 궁금합니다.


문재인 1번가에 수두룩하게 달리던 페미니즘의 기치를 내건 쓰레기같은 남혐글들을 보고도
그들은 아무런 문제를 못 느꼈으리라 확신합니다.


군게를 여혐의 성지, 군마드같은 표현으로 조롱하면서 정작 어떠한 근거도 못 대던 놈들은 추천만큼은 가득 받더라구요.

적과 아군으로 양분한뒤 적들에겐 무조건 비공감으로 입을 틀어막고 아군에겐 추천으로 기를 살려주는걸 보니 정말 웃음만 나와요.
저 사람들은 글이 옳은게 중요한게 아니고, 진실된게 중요한게 아니구나. 

누구를 까고 누구를 옹호하는지가 제일 중요하구나. 그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여혐글? 분노여론에 물타기로 조금씩 고개를 내밀긴 했지만 자정작용에 의해 금새 수그러들었지요.
그정도 글때문에 군게가 군마드라면, '그 분들' 역시 박사모라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을것 같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