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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대에서 받은 얼차려 썰
게시물ID : military_78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omine
추천 : 1
조회수 : 6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27 22:55:04
저는 2012년 2월에 102보충대에 입대했었습니다.

보통 보충대는 신교대에 비하면 진짜 애들장난이라고 하잖아요?

제가 느끼기에도 그랬지만...

저는 군생활 통틀어서 가장 힘들었던 얼차려를 보충대에서 받아봤습니다.

아마 이유는 제가 있던 생활관 자체가 너무 시끄러워서 구대장(맞나요?)이 몇 번 경고 주다가 

결국 못참고 진짜 죽도록 얼차려를 주는데.....

와... 신교대랑 자대에서 받았던 그 어떤 얼차려보다도 독하게 받았죠...

취침시간 지나서까지 받다가 겨우 끝나고...

겨울이었는데도 온 몸은 땀에 젖었는데 씻지도 못하고 잤죠 ㅋㅋ

암튼 그랬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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