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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보고 생각났는데 저 군대있을때....
게시물ID : military_78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브랜딩
추천 : 0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13 10:48:21

제가 이등병일때 있었던 일이 기억나네요.

별건 아니고 그냥 그저그런 평범한 대화였는데,

어찌어찌 현자가 되기전 번뇌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다가

제가 번뇌에 가득 차고 있을때 그걸 친누나에게 변명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걸렸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마 그때 대화가...

"그거 가족한테 걸리면 진짜 ㅋㅋㅋ"

"전 걸린적 있지 말입니다."

"?!!?!  누구한테"

".....누나한테말입니다."


이랬던것 같은데, 선임들 입에서 절규?같은 비명이 나오더니 어떻게 됬냐고 엄청 닥달하더군요.


....


아니 뭐 그냥 그랬다구요.


갑자기 선임들이 막 눈이 충혈되가며 뒷이야기를 묻는데 좀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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