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는 공관병을 사라지라 하고 있지만 부대 안에서는 

아직 그 길이 먼듯 합니다

앞으로  적어도 10년은 지나야 사라져도 괜찮은 환경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상황을 보자면 

공관병이 사라지고  

공관에 있는 사단장급 이상의 지휘관이
배고파서 식당가서 밥을 먹을수도 있지만

뭔가 라면을 먹고싶은데

집안에 라면은 없고 다른 가족들은 딴대 가있고

집구석에 혼자 있는 상태라면 

피엑스에 사단장급이 혼자 라면한봉을 사라 갈 것인대
그 또한 

시끄라운 일이 될 것이고  ㅋㅋ 
피엑스병 초긴장 ㅋ

사단장이 계산하는 사이 뻘줌해서
피엑스병에게  
농담으로 ㅋ 

" 야 이놈아 정리좀 잘해둬라 ㅋ 

이런 장난치는 말투로 한마디 툭 던지고 가도

초비상 걸릴듯 ㅋ


병영 안에 급심한 상하 수직적 관계가

훈련상황이 아닌 상황에서 
사라지지  않는다면
공관병 이 문제가
아니고

부대네  문화가 먼저 바뀌어야 할듯
지금부터 바꾸려 해도 10년 이상은 걸릴듯

사관학교에서  장교들 인식부터
고치는 교육을 했으면 좋겠음



사람이 지위에 대한 상하는 있으나
그 인격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 엽문 2   
견자단 횽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