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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경화·정현백…女 의원들과 집중 회동 갖는 여성 장관들
게시물ID : military_79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겔러거형제
추천 : 6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8/11 23: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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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정부에선 여성 장관들이 다수 입각했는데 여성 장관들의 정치권과 접촉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정현백 여성부 장관에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이번주 여야 여성 의원들과 만찬을 합니다. 하지만 여야의 여성 대표들은 불참합니다.

최승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최근 국회 여성 의원 51명 전원에게 오는 10일 서울 한남동 장관 공관에서 만찬을 갖자는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야당 의원들도 모두 포함됐습니다.

북핵, 사드, 한일위안부 합의 문제 등에 대한 여성 의원들의 견해를 들어보겠다는 겁니다. 참석 인원은 여당 초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2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기존 일정 때문에 참석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조배숙 / 국민의당 의원
"중국의 사드 보복 그리고 일본 위안부 할머니 문제 굉장히 복잡한 현안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부의 입장도 들어보고…."

하지만 자유한국당 여성 의원은 "외교장관이 여성 의원만 보는 건 다소 부자연스럽다"며 "정부 정책 홍보에 들러리만 설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했습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도 지난 달말 국회 주변에서 민주당 여성의원들과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해 당정간 공조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V조선 최승현입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hKoJ92OA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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