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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글을 보고 생각나서 찾아 본 불평등 93%
게시물ID : military_82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맛나는세상
추천 : 10
조회수 : 40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9/29 17:02:07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500736&s_no=1500736&kind=search&search_table_name=humorbest&page=1&keyfield=subject&keyword=%ED%86%B5%EA%B3%84

라는 게시글을 봤는데 93%나 되는 엄청난게 도대체 뭘까 궁금증이 생겨서 찾아봤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1257명
23%(1092건)는 가족관계에서 발생 : 여자라는 이유로 집안일을 요구당할 때
예전 네이트 판발 글에서 본건데 그럼 앞으로 남동생이 너 데리러 나가는거나 마트 장보기 따라가서 짐 드는것등 각종 힘든일도 나눠서 해라 라는 어머니의 말에 그건 배려라고 답한 딸이 생각납니다.

운전을 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15%(699건)
여자가 무슨 운전이야 라고 떠드는 놈들이 있긴하죠. 그게 성평등한 나라냐에 대해 아니오라고 할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놈을 욕하는 시대니까요
대중교통은 뭘까요? 짐작이 안갑니다. 여자는 남자 타고 난 다음에 타나요?
혹시 아시는분?

학교에서 14%(659건):유치원 등에서 어린 시절부터 남자색·여자색을 구분해 배우는 등 일상적인 영역 
문제가 있긴하지만 이게 차별이나 평등이 이것과 관계있나요?
오히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남자가 차별받는다고 생각하는 남자도 꽤나 많거든요

"예"라고 대답한 여성은 2%(26명)에 그쳤다. 5%(62명)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딱히 성편등한 나라냐에 대한 답변으로 아니오 라는 답중에 공감되는건 없다 가 개인적인 결론입니다.

추가:다시 보니 수치가 뭔가 이상하네요. 참 기사쓰기 쉽다 기자야
건수에 따른 퍼센트는
가족관계에서 발생 1092건 = 86.8%
운전을 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699건 = 64%
학교 659건 = 52%
그외 2% 4.9%
결론은 집안일 시키는걸 성평등 안지켜지는 나라로 인식하는 86%라는거군요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70928n09553?mid=n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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