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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침몰은 연합훈련중 사고였다는 미국 살보함의 장교 증언
게시물ID : military_86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일독재적폐
추천 : 0
조회수 : 227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5/14 21:10:59
 
 
 
'천안함 괴물체 영상’ 2곳 삭제됐다···군, 복원 시도 안해
 
 
9년 전 천안함 침몰사건 당시 해군 속초함이 ‘괴물체’(미확인 물체) 추적과정을 녹화한 전자광학추적장비(EOTS) 원본과 사본에서 각각 1분 분량씩 2곳이 삭제된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초계함/해군 홈페이지

이재섭 국방부조사본부 본부장은 28일 “(괴물체를 추적하던 초계함인) 속초함이 EOTS로 녹화한 1시간 분량의 영상 가운데 괴물체를 향해 격파사격을 실시하던 당시의 원본 1분, 사본 1분 분량 등 총 2분 분량이 사라졌다”며 “이같은 사실은 당시 관련 기록을 살펴본 결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천안함 사건 발생 직후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에서 가장 먼저 속초함 함교 상부에 장착된 EOTS의 녹화영상을 조사·확인했다”며 “전비태세검열실 조사자료를 보면 녹화영상 삭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에는 평택 2함대사령부로 복귀한 속초함이 상부 지시로 수일동안 봉쇄돼 현역 군인들조차도 접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속초함 함장 ㄱ씨는 EOTS 영상 내용을 상부에 제출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 실무 간부가 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일부가 지워진 것으로 고의성은 전혀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1시간 분량의 EOTS 녹화영상을 복사하는 과정에서 원본 1분 분량이 삭제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복사본도 1분 가량 지워졌지만 여기에는 삭제된 원본의 일부 분량이 남아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속초함 EOTS 영상 내용이 삭제된 데 대해 이명박 정부의 군 당국은 일절 비밀에 붙인 뒤 추가 조사도 하지 않았다.

지워진 영상 부분을 복원하기 위한 포렌식 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것도 의아한 대목이다. 여석주 전 국방부 정책실장은 “속초함의 EOTS 영상이 삭제된 것이 사실이라면, 기술적 문제가 있었는지와 장비 결함 여부를 살피고 지워진 부분의 복원을 시도하는 것은 기본”이라며 “그 다음에는 (관련 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하는 게 상식”이라고 말했다.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 2010년 3월 26일 ‘속초함’은 해군 2함대사령부 지시를 받고 북방한계선(NLL) 남단까지 북상했다. 속초함은 오후 10시55분쯤 사격통제 레이더상에 백령도 북방에서 42노트(시속 76㎞)로 고속 북상하는 미확인 물체를 포착했다. 이후 9.3㎞ 떨어진 물체를 향해 오후 11시부터 약 5분간 76㎜ 함포 135발을 발사했다.

당시 군 발표를 보면, 속초함은 오후 11시 5분쯤 사격통제 레이더에 포착된 괴물체가 NLL을 넘어감에 따라 사격을 중단했다. 3분 후 NLL을 넘어 고속으로 이동하던 괴물체는 속초함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오후 11시 9분쯤 사라졌던 괴물체는 NLL 이북 위치에서 속초함 레이더에 다시 잡혔다. 오후 11시 11분쯤에는 육지인 북한의 장산곶으로 올라가 사라졌다.

이후 국방부는 “속초함 레이더상에 포착된 물체가 한 개에서 두 개로 분리되었다가 다시 합치는 현상이 반복되고, 육지 쪽으로 사라졌다며 새떼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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