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중국은 네이멍구와 헤이룽장성에 각각 탐지거리 3000㎞, 5500㎞ 레이더를 두는 등 한반도를 손바닥처럼 들여다보면서 왜 우리는 방어용도 배치 못 하는가.” 

 
우다웨이=“중국 배치 레이더는 한국 군사와 관련해 배치하는 것이 아니다. 사드가 최종적으로 배치되면 중국은 반드시 상응하는 조처를 하겠다.”

  
우다웨이는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로, 어제 유력 정치인들을 접촉하며 사드 반대외교를 펼쳤는데, 그때 나온 대화.

요약하자면 한국 사드는 북한용이 아니고, 중국용이지만 우리 레이더는 한국용 아님.

 
그 외에도 한한령 내린적 없다느니, 사드 사거리가 800km란 것도 모르다가 되묻는 일도 있었네요. 참 얼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