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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항공모함 개념 모형
게시물ID : military2_1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동사람
추천 : 11
조회수 : 313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7/26 22: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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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박물관에 새롭게 전시된 모형중 가장 인상깊은것일겁니다. 중국 차세대 항공모함 개념을 보여주는 모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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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항모를 위한 기술은 이미 개발중에 있거나 완료단계에 있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한 기술은 완성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중국 해군 전자기 캐터펄트 기술은 2017년 프로젝트 총 책임자 마 교수에 의하면 설계 완료 단계이며 증기 캐터펄트역시 니미츠급 수준 성능을 확보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둘중 차기 항공모함에 들어갈게 무엇인지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캐터펄트 기술은 80년대 영국해군과 호주해군이 사용한 멜버른호에 캐터펄트 분석으로(지금 생각하면 참 황당하지만 캐터펄트를 비롯하여 상당수 시설이 해체되지 않은채 그냥 중국으로 넘어간것이 이 모든일에 시초가 되었습니다.) 시작하여 1987년 4월, 첫 사출 시험성공을 통해서 발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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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레스팅기어쪽도 비슷합니다. 2017년 1월에 차세대 어레스팅 기어에 대한 정보를 처음 공개했는데 보시다싶이 위에 미 해군 제너럴 포드급 AAG와 거의 유사한 모양을 나타내고 있으며 작동방식도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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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건설단계에 있는 002급 아일랜드 목업은 듀얼밴드 위상배열 레이더의 장착을 암시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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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존재하는 KJ-600 함상 조기경보기 1대1 크기 모형역시 차기 항공모함에 적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 해군은 707 프로그램을 통해 70년대부터 항공모함을 보유를 계획해 왔습니다. 그 계획에 총 책임자가 류화칭 제독이였다는것은 어찌보면 행운이였을지 모릅니다. 그는 707프로그램을 통해 항공모함의 중요성과 의미를 잘알고 있는 인물이였으며 80년대 해군 사령관으로 진급 및 당시 친밀했던 미중관계덕에 미 해군 항공모함 전단을 직접보면서 큰 충격과 효율성에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그는 후배들에게 항공모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이는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048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001/001A급 항공모함은 전체적으로 보면 중국이 원하던 그 항공모함과는 여전히 거리에 있습니다. 이미 891프로그램을 통해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에 중국은 캐터펄트를 포함한 정규 항공모함을 꿈꾸고 있었고 비록 프로그램이 도중에 중단되어도 최종 목표로서 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공모함 운용의 경험과 보유의 중점을 둔 001/랴오닝, 자체적인 건조에 중점을 둔 001A 그리고 자체적인 설계, 건조, 운영을 전반적으로 포함하며 아마 최초의 캐터펄트 장착 항공모함이 될 002급과 확실치 않지만 원자로를 탑재할 003급까지 단계를 밟아가며 미래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보잘것없는 항공모함 세력으로 흔히 만들다만 소련제를 갖고와 고쳐서 만든 항모에 짝퉁 Su-33 함재기라는(사실 팩트기는 하죠.) 꼬리표가 흔히 붙지만 발전속도를볼때 유심히 그리고 걱정되는 마음으로 미래의 중국 항공모함 세력을 봐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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