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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버블제트 물기둥이 있어야 하는 이유.
게시물ID : military2_2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량산
추천 : 1
조회수 : 8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3/30 22:15:21
군과 합조단은 턱도 없이, 백령도 서방해역을 감시하는 247초소병들이 9시23분에 백령도 두무진 돌출부 인근에서 목격한 백색섬광(빛)을, 그로부터 남동쪽으로 5km여가 떨어진 소위 공식폭발원점에서 발생한 버블제트 물기둥이라 주장했다. 

더군다나 군과 합조단은 9시23분에 247초소병들에 의해 백색섬광과 꽝하는 소리와 결부시켜, 이 때 지진파 공중음파가 공식폭발원점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지자연은 지진파와 공중음파가 9시21분57초에 발생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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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비접촉 어뢰로 물기둥없이 침몰이 가능하다거나 물기둥이 옆으로 비산했을 수 있다는 주장이 게시판등에 나오나, 합조단이 주장하는 북한 어뢰공격은 반드시 거대한 물기둥 버블제트를 수반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247초소병들이 목격한 백색섬광(빛) 모습과 일치하지 않게되기 때문이다. 

(합조단장 윤덕용이도 수직으로 솟구치는 버블제트 물기둥을 주장하기에 난점을 있었던지, 옆으로 비산하는 버블제트였거나 버블 팽창에서 그칠 수 있다고 곤경을 피해가려 했지만, 어쨌거나 윤덕용 이 자가 과연 247초소병들이 그 야밤에 본 것이 물기둥이 아닌 백색섬광이었으며, 한쪽은  두무진 돌출부에 가려져 안보였다고 분명히 진술한 247초소병들의 진술과 증언을 제대로 인용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 
이런 자가 선체 파괴양상이 어떻다느니, 흡착물질이 어떻다느니 하며 북한 어뢰공격이라 침튀기며 이야기한들 무엇할 것인가. 서울에서 발생한 백색섬광을 성남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물기둥이라며 애초 이야기한 정신나간 자가 뭔 말을 하든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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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토렌스함이 지난 1999년 6월14일 태평양 해상에서 잠수함 판콤함이 실험발사한 중어뢰 MK-48(Mark-48)의 선저 비접촉 수중폭발로 침몰하고 있다. 

하지만 사고 당시 천안함 좌견시 황0일병은 물벼락이나 물세례가 아니라, 물방울이 얼굴에 튀었을 뿐이라 진술했으며,
우견시 공0하사도 물기둥같은 특별한 현상은 없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 이들은 공히 또 사고 당시 주변이 밝아지지 않았다고 재판에서 증증인으로 나와 밝혔었다.

<▲하사 공ㅇㅇ(우견시)
우현 견시 근무중, 귀가 울릴 정도의 ’꽝’하는 소리와 동시 함미 우현 함미쪽에 심한 요동을 느꼈고, 배가 우현으로 쏠리면서 견시대에 허벅지까지 물이 찼음. 화약, 기름 냄새는 맡지 못했음.>

<▲일병 황ㅇㅇ(좌견시)
좌견시 임무수행중, 좌측 함미부근에서 ’꽝’하는 소리가 들렸고, 몸이 공중으로 약 1m정도 떴다 떨어졌고, 당시 섬광.화염.물기둥.연기.부유물 등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얼굴에 물방울이 튀었습니다.>
http://www.vop.co.kr/A00000303380.html

이들의 진술과 증언에 의하면, 사고 당시 천안함에는 물기둥도 발생하지도 않았으며, 백령도 247초소병에 의해 목격된 백색섬광(빛) 발생 현장에 천안함이 있지도 않았다는 소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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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어 말하면 사고당시 국방부와 합조단이 주장하는 공식폭발원점에서는 물기둥도, 247초소병들이 목격한 것 같은 백색섬광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소리가 된다.

247초소병들에 의해 목격된 백색섬광과 꽝하는 소리가, 천안함이나 공식폭발원점과 아무런 상관이 없게되는 것이다. 

247초소병들에 의해 목격된 백색섬광과 꽝하는 소리를 토대로 한, 공식폭발원점에서 발생했다고 주장된 지진파, 공중음파도 
그 근거를 상실하게 된다. 

백령도 247초소병들은 사고시각을 전후하여 오로지 9시23분에 백령도 두무진 돌출부 인근에서 백색섬광과 꽝하는 소리를 한번 들은 바 있다고 진술 증언한 바 있으므로, 247초소병들에 의해 목격된 백색섬광과 꽝하는 소리와 아무 상관이 없게된 지진파 , 공중음파는 백령도 서방해역에서 설 자리를 잃게 된다. 애초에 지자연은 초기에 대청도 서방해역이 진앙지 좌표로 표기된 지진파 공중음파 자료를 3월27일 새벽3시까지 2차례에 걸쳐 관계기관들에 보고한 바 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3월30일에는 진앙지 좌표를 백령도 서방해역으로 바꾸어버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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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바탕에 쓰여진 좌표는 도분좌표로 변환된 것)

그럼 사고시각에 백령도 서방 공식폭발원점에서 두동강났다고 주장되는 천안함은, 또 그렇게 그려진 tod속의 천안함은 어떻게 되는가.
247초소병들에 의해 목격된 백색섬광과 꽝하는 소리와 아무 상관이 없게된 천안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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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에 천안함은 공식폭발원점이 있는 백령도 서방 해역에 있지 않았고, tod속 천안함(함미, 함수)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에 불과한 것이 된다.

tv조선등이, 천안함사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KBS 추적 60분을 비난하는 방송을 아무리 내보아도 천안함 재조사, 수사 요구가 
계속해서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다. 

2010년 사고 이후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천안함편은 mbc 군상황일지 상 9시20분 폭음청취 해안 tod초소를 백령도 서안이 아니라 백령도 남방해역을 바라보는 중화동에 그려놓은 바 있다. SBS 취재팀은 당시 기상청등에 국방부가 통보해준 사고발생지점 위치를 근거로 그로부터 1.8km떨어진 해안초소를 백령도 지도에 그려넣었을 것이고, 이는 3월27일 실종자 가족을 상대로 구조상황을 설명하면서 보여준 아시아경제상황도에 백령도 남안 중화동 tod초소에 선체가 두동강난 무언가가 표시된 것과 일치하는 모양새가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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