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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 진실과 적폐 사이.
게시물ID : military2_3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량산
추천 : 0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4/11 00:39:25
北통신, 천안함 사건 '날조' 거듭 주장하며 대남공세

 2018/04/10 

조선중앙통신 "적폐 청산해야" 주장

(서울=연합뉴스) 북한 매체가 최근 천안함 피격 사건을 조작이라고 거듭 주장하며 대남 공세를 펼치는 가운데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0일 '적폐'까지 거론하며 우리 정부에 사실상 재조사를 요구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에서 "최근 남조선에서 천안호 침몰사건의 재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면서 "북남관계를 도륙 내기 위해 날조해낸 천안호 침몰 사건이라는 적폐를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해 이명박 정부가 '고의로 조작해낸 특대형 모략극'이라는 기존 주장을 반복하면서 "그 너절한 배설물인 5·24조치와 같은 대결 정책들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총체적 파국상태에 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라면서 "남조선 당국은 태도를 바로 가지고 사회 각계의 요구에 화답하여야 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10/0200000000AKR20180410142800014.HTML?input=1195m

                                             --------------

“문재인, 천안함 주범에 면죄부”…MB의 ‘옥중서신’ 

2018-04-09 

“화풀이 넘어 자유민주주의 와해 의도” 성토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검찰은 나를 구속기소를 함으로써 이명박을 중대 범죄의 주범으로, 이명박 정부가 한 일들은 악으로, 적폐대상으로 만들었다”며 “검찰은 일부 관제언론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혐의를 무차별적으로 유출해 보도하도록 조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안보의 최일선에 섰던 국정원장과 청와대 안보실장, 국방부 장관들은 거의 대부분 구속 또는 기소된 실정”이라며 “그들에게 씌워진 죄명이 무엇이든 간에 외국에 어떻게 비칠지 북한에 어떤 메시지로 전달될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은 그동안 공격을 자제해 온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도 작심한 듯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 전 대통령은 “감정적인 화풀이고, 정치보복인가보다 했지만, 그것은 저 이명박 개인을 넘어서 우리가 피땀 흘려 이룩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와해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은 천안함 폭침을 일으켜 46명의 우리 군인들을 살해한 주범이 남북 화해의 주역인 양 활개 치고 다니도록 면죄부를 줬다” 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학생 시절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가 감옥에 갔다. 그 이후에는 전 세계를 무대로 뛰었던 기업인이다”라며 “대통령이 돼서는 국민의 지지 속에 대한민국의 자유와 경제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일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그렇기에 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통성을 부정하려는 움직임에 깊이 분노한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409500171&wlog_tag3=naver#csidxcfcee9351c91adc8f0765ff1a89f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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