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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스웜 인커밍!
게시물ID : military2_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동사람
추천 : 7
조회수 : 195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1/11 08: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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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와 전략 능력 정비실(Strategic Capabilities Office, SCO)에서 개발중인 자율 시스템중 가장 중요한 테스트가 미 해군 항공 시스템 사령부(Naval Air Systems Command)의 도움으로 캘리포니아주 차이나 레이크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마이크로 드론 군단을 성공적으로 시연했습니다. 2016년 10월에 이루어졌으며 일요일 CBS News 프로그램 '60 Minutes' 보도된 이 테스트는 F/A-18 슈퍼 호넷이 103개의 마이크로 Perdix 드론을 발사하는 것으로 시작됬습니다. 이들 드론은 집단 의사 결정, 적응형 대형 비행, 자가 치료등 첨단 집단 행동을 보여줬습니다.  


 2012년 SCO를 만든 애쉬턴 카터 국방장관은 "성공적으로 시연을 한 SCO에 취하를 보낸다."라고 이야기하며 "이번 테스트는 우리를 우리의 적들보다 앞서 나가는 최첨단 혁신의 일종으로 이번 시연은 자율 시스템 개발을 앞당길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 전투 자체에 복잡한 특성 덕분에, Perdix 드론은 결코 미리 프로그래밍된 동기화 된 각각 드론이 아니며 집단적 의사 결정을 위해 분산된 뇌를 서로 그리딩하며 공유하고 자연에 군집과 같이 적응하는 집단 유기체 입니다." William Roper SCO 국장은 말했습니다. "이들 드론은 모두 다른 드론과 통신하고 의사소통하기 때문에 이 군집은 따로 리더가 없으며 팀에 들어가거나 나가는 드론 전부에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라고 덧 붙였습니다. 


 이번 시연의 성공은 국방부 입장으로도 기존에 크고 비싼 조직에서만 가능한 자율 시스템의 성과를 작고 저렴하고 독립적인 팀이 달성한 첫 사례로 기록됬습니다. 그러면서도 Roper 국장은 국방부가 생각하고 있는 미래 전투 네트워크 전과정에는 인간이 계속 존재할 거라고 강조 했습니다. 다만 이번 마이크로 드론과 같이 국방부가 개발하는 새로운 기계나 자율 시스템은 인간이 가장 나은 결정을 가장 빨리 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래 MIT 공대생 설계한 Perdix 무인 드론은 2013년 부터 MIT 링컨 연구소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군사용으로 개조했습니다. 스마트폰에 영감을 받아 Perdix 무인기는 지속적으로 세대에 따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이번 6세대 테스트에서는 마하 0.6 속도에 영하 10도 온도에서 전투기 플레어 디스펜서같은 충격에서도 버티며 성공적으로 작동하면서 잠재적인 실제 전장에서 구성요소와 설계의 신뢰성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SCO는 향후 Perdix 드론 프로젝트를 확대하기 위해서 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 Defense Industrial Unit-Experimental와 DIUx 협력중이며 최종적으로 드론 1,000개를 일정한 품질로 양산하는게 목표입니다. 

출처 미 국방부 - 공식 보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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