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기준)
싱글로 즐기다보면 생존에 급급한 플레이는 점차 줄어들고 나중에 가면 별로 할게 없어진다.
건축이라면 크리에이티브 모드가 있으니까..
서바이벌은 게임 자체가 끊임 없이 생존에 매달리도록 설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생각해보니 몇가지 시스템이 필요하다.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지방을 골고루 섭취하지 않을 경우 몸이 약해지고 질병상태에 빠짐.
영양분 공급원들이 한 지역에 모여있지 않고 여행이 필요할 만큼 흩어져 있어야 함.
병에 걸렸을 경우 약한 몸으로 야생에 나가 약초를 구해야함.
플레이어는 밥먹고 시간이 지나면 응가를 눠야한다.
응가를 아무 곳에나 하면 환경이 오염되고 전염병이 돌 수 있다.
화장실을 만들고 하수처리구조를 만들면 좋다.
응가를 참으면 항문 괄약근에 신경이 집중되어 행동이 부자유해진다.
양이나 소같은 몹도 응가를 한다.
가축을 기르면 가축의 응가도 부지런히 치워줘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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