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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외로워서 주민마을을 직접 만들었어요(싱글/서바이벌)
게시물ID : minecraft_22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룩주룩주룩
추천 : 6
조회수 : 106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11 07: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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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아마도 2013년쯤에 처음 시작한 서바이벌 싱글모드인데 아이템 모아서 집에 가다가 용암에 몇번 빠져 죽은 이후로 1~2년 접었다가 요즘 다시 시작했어요.
건설에도 취미가 없고 인챈트도 며칠 전에 처음 시작해보고
레드스톤으로 이것저것 만들어볼까 하다가도 귀찮아서 그냥 계속 채굴, 저장을 반복하다가 목적이 없어 매너리즘에 빠졌습니다.
이 큰 세계에 나 혼자 있다는게 좀 외롭기도 하고...ㅠㅠ 그래서 주민마을을 찾아서 한참을 돌아다녔는데
제가 터 잡은 곳 주변에는 눈씻고 찾아봐도 버섯섬이나 주민마을이 없더군요... 모아놓은 자원이 있기에 너무 멀리 떠날 수도 없고...
그러다가 명령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몹이나 주민 등을 명령어로 소환할 수 있더군요??
근데 완전 야생을 지향하고 있기에 인위적으로 뭔가 소환한다는게 좀 꺼려지긴 했지만
너무 외로워서 한 5명만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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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초라한 제 집... 건축에 무심한 티가 팍팍 나죠ㅋㅋㅋ
집(문)이 많아야 주민들이 늘어난다길래 틈날때마다 허접하지만 열심히 집들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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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지나다가보니 주민들 머리에서 하트가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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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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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워서 스샷을 계속 찍었어요. 꽃이랑 비교하면 얼마나 작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웡
저 쪼끄만게 농사도 지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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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미술관도 지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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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보통 모드로 해놓는데 밤마다 좀비들과의 사투 ㅠㅠ 주민 몇몇은 좀비화되어 저세상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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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철골렘을 조합해서 만들어본 적은 있는데 자연생성될 수도 있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주민이 늘어나니까 원래 제가 만든 골렘 1마리였는데 어느날 2마리가 되었더라구요. 골렘이 화살맞고 죽어도 어느날 보면 또 만들어져있고...
아마 일정 주민 수가 되면 골렘이 생성되나봐요. 주민들을 너무 잘 지켜줘서 제가 실수로 골렘 앞에서 주민 때렸다가 2번 죽은건 함정.........
 
글고 가끔 저 빨간 꽃을 누군가에게 줄 것처럼 들고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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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도 탈 줄 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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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갈아놓으면 알아서 농사도 짓고 똑똑하네요. 이제 외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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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주민은 있는데 대장간이 없어서 그냥 흉내만 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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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로 나름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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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옆에 물가가 있는데 하도 주민들이랑 골렘이 빠져서 좀비한테 죽길래 아예 울타리 쳐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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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본 주민마을 전경
집들이 다 네모 아니면 뾰족집이지만 완전 뿌듯해요.
맨날 싱글모드하면서 목적이 없었는데 이제 딸린 식구들이 있으니 열심히 집지으려구요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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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살인마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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