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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게임 리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게시물ID : mobilegame_38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Tan88
추천 : 12
조회수 : 791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6/06/09 00: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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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일단 거창하게 계획은 세워 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정말로 시작하게 되면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 같군요.

쓰는것은 며칠간 플레이해보고 개인적인 소감을 적는 방식으로 쓸까 합니다.

일단 대충 이런 형식으로 쓸것이다!라고 보여주려고 서문을 작성해 봤는데, 개선할 점이나 잘못된 점 있으면 알려주세요.
(예를들면 "왜이렇게 말투가 x가지가 없어!"라던가, "이런 내용은 이렇게 고치는게 좋을것 같아!" 이런것들? 전문가분들의 드립 전수도 환영합니다.)

추가로 아시는 게임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건이 된다 판단되면 리뷰해볼게요


0.글을 작성한 계기
작년 이맘때쯤이었나, 우연히 '아 맞다 오유 가입돼있었지, 그냥 탈퇴나 할까?' 해서 우연히 접속을 하게 되었다(물론 탈퇴는 했지만 다시 가입했다 오유 중독인듯) 

그때 보였던 글이 모바일게임 게시판의 데레스테 정보였다. 당시 데레스테가 처음으로 오픈되어있을때였고, 나 또한 사전예약 보상으로 받은 쥬엘을 흰봉투로 바꾸면서 말못할 희열을 누리고 있을 때였기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탈퇴는 했지만 모바일 게시판을 헤메는 유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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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아이돌마스터~신데렐라걸즈~스타라이트 스테이지(이름도 길다...)

언제 접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이츄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나는 즉각 '남자 아이돌이 나오는 리듬게임'을 찾았고, 플레이해본 결과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되었다.

플레이어를 별의별포즈를 한 남정네들이 '너 귀여움'하고 온갖 느끼한 멘트를 날려대는 통에 나의 항마력은 제로가 되어버린 것이다. 
거기다 나는 남자다.

결국 받은지 하루만에 삭제를 하게 되었다. 

당시 했던 게임 제목은 '아이돌리쉬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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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스테를 만든 반다이남코에서 만든 다른 리듬게임이었다. 

물론 나중에 아이츄를 제대로 받아 오해는 풀었다. 지금은 안하지만.

이런 계열의 리듬게임을 4개나 접한 나는 이런 게임이 얼마나 더 있을까 하는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그 결과 몇가지 게임을 더 찾아내었다.

기존에 했던 스쿠페스, 데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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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견한 아이츄, 아이돌리쉬세븐, 쇼바이락, 아이돌크로니클, 하이파이브 for kakao, 도쿄 7th 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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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오픈했던 걸프렌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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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전부다 구글플레이에 뜨는 아이콘들이다 

(참고로 하이파이브 for kakao를 제외하면 전부 일본에서 개발했고, 스쿠페스만 한국어 번역판이 따로 나와있다.)

이것을 모두 리뷰해보려고 했으나, 개인(이 귀찮은)사정상 리뷰는 포기하게 되었고, 그냥 시간이 흘러갔다.

그러다 며칠 전, 우연히 이 글을 발견했고(특정 글 언급 죄송합니다 나쁜 의도는 없어요ㅜ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obilegame&no=38189&s_no=38189
나는 곧바로 반박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내 생각에는 스쿠페스+데레스테에 제일 가까운 것은 걸프렌드노트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는 이전에 중단했던 프로젝트를 재시동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1.일단 앞으로 소개할 게임들과 다른 리듬액션게임과의 차이점 소개합니다!

일단 글을 쓰기로 결심하고 제일 처음으로 했던 고민은 이 장르를 뭐라고 부르는게 좋을까... 였다.
CRG(Card trade Rythm Action Game)라고 부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그냥 간단하게 아이돌리듬액션게임을 줄여서 아이리라고 부르는 것도 괜찮을것같고...
근데 키보드 많이 두드리는건 싫으니까 그냥 CRG라고 부르는게 좋을것 같다.

왜 명칭에 이렇게 매달리느냐, 그건 이유가 있다

리듬액션게임이라는 장르가 따로 있기는 하다. 그리고 현재는 모바일게임으로도 출시되어있다(디모, 보이즈)

하지만 기존 리듬액션게임은 '노래에 맞춰 노트를 눌러 최대점수를 내는'조건만 있던것이 비하여, 앞으로 소개할 유형의 게임은 '카드를 배치하고 카드 공격력이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조건과, '카드 스킬이 존재하는' 옵션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구분을 짓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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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와 데레스테를 비교해봤다. 구할 사진이 구글플레이 광고밖에 없어서 조금 걸리지만...
  결정적인 차이점은 바로 노트를 치는부분에 있다.
  디모는 노트부분에 배치하는 것이 따로 없고 무조건 잘치면 좋은 점수가 나오지만,
  데레스테는 카드의 능력치가 점수를 좌지우지한다. 실력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씀!(콤보 빼고)

그에 따라서 과금 시스템(...)도 달라지게 되는데, 
일반 리듬게임의 경우 일부 곡을 무료로 풀어놓고 다른 곡을 따로 판매하거나, 유료판 결제시 사용 가능하게 한다.

하지만 이 새로운 게임 형식은 곡을 구매하는게 아니라 배치할 카드를 뽑기를 통해 획득하게 하여 수익을 뜯어낸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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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스테 가챠의 명물, 흰봉투

때문에 이 CRG는 다른 게임 요소보다 캐릭터에 더 집중될 수 밖에 없고, 그로인해 캐릭터 중심의 사업을 형성할 수 있다. 거기에 게임을 통해 곡을 미리 듣고 '이 노래 괜찮은데? 앨범이 있나?'라고 생각해서 앨범 한개쯤 사는 고객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특징이 생긴다.

스쿠페스와 데레스테가 바로 이 관점에서 나온 게임이고, 도쿄 7th 시스터즈도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파생된 캐릭터 산업중에 하나이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검증된 증거 같은건 없어요.)


2.그럼, 앞으로 진짜 리뷰 시작해요!

이제 이것들을 가지고 리뷰를 해볼까한다. 
그런데 지금 바쁘다. 

실 이글도 쉴때 짬짬이 쓴걸 정리한거다. 
게다가 아직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라는 변명을 일단 해놓고

지금은 리뷰 한 개 하는데 한달정도 필요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할건 아니지만, 지금 이런 방식으로 제작하고, 거기에 게임하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키보드를 오래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아차, 일단 뭐부터 해야하는지 결정부터 해야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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