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스토리 Poppin’Party편 제2화 5명만이 할수 있는 연주
줄거리
아리사네 집에서 연습하는 Poppin’Party의 5명. 어떤 연주를 하고 싶은지 열심히 이야기 하고 있는데 ~
아리사네 집 창고
카스미: ♪~ ♪♪~ ~♪
카스미: (기타를 연주하며) 쨘~~~
카스미: 예이~ 방금 괜찮았지? 그치?
사아야: 응 좋네 하지만 카스미는 좀 너무 앞서 나가는거 같아. 템포가 빨랐었고
카스미: 응? 그랬었나?
리 미: 다시 한번 해볼래?
카스미: 해볼게 잠시만.. ♪~ ♪♪~ ~♪
아리사: 빨라
오타에: 빠르네
카스미: 이상하네 오타에 어쩌면 좋지?!
오타에: 괜찮아 드럼 쳐볼 테니까 잘들어봐
카스미: 응~
아리사: 마치 선생님 같아 오타에
카스미: 에헤헤 좋은데?
오타에: 선생님..인가? 나도 공부 하는거 같아서 즐겁지만
아리사: 그런건가?
오타에: 그런거야
사아야: 가르친다는건 힘든일이지만.. 가르치는 사람이 점점 실력이 올라가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지
리 미: 음.. 동생들 말하는거야?(원문은 紗南ちゃん達の話?)
사아야: 응. 동생들이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오면 가르친 보람이 있었다고 생각하니까
카스미: 나도 나도
아리사: 너보다는 여동생 쪽이 착실하게 하고 있잖아. 오히려 여동생이 가르쳐 주고 있는 거 아냐?
카스미: 그렇지 않아 나도 아스카 에게 많이 가르쳐 주는데!
리 미: 여동생이라.. 좀 부러운걸
카스미: 리미링은 언니가 있잖아
오타에: 유리씨 멋있지
리 미: 멋있는 사람이라서 그래~! 내가 언니에게 뭔가를 가르쳐 주는 일은 없으니까
리 미: 하아.. 언니같이 되고 싶은데 아직 멀었어~
카스미: 그런가.. 그치만 나는 지금 리미링이 연주하는 베이스 무척 좋아하니까
리 미: 그래?
카스미: 그래. 역시 리미링이 있어서 리미링이라서 Poppy’Party니까
리 미: 카스미 고마워
아리사: 너 잘도 그런 쑥스러운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구나
카스미: 아리사도 좋아해
아리사: 그런 말 하는거 아냐 그만해!
사아야: 아하하 뭐 남은 남이고 가족은 가족이고 우리들은 우리들이니까 우리들만의 페이스로 열심히 하면 되니까
카스미: 맞아 맞아 그런거지
아리사: 그렇다고 템포까지 멋대로 빠르게 하기 없기야~ 그건 제대로 맞추자고
카스미: 으음.. 노력해볼게..
오타에: 나는 조금 앞서나가는 카스미 연주도 좋아해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이 전해져 오니까
카스미: 정말? 그럼 이대로도?
오타에: 그건 아니야
카스미: 그렇지.. 연습하겠습니다
사아야: 그렇네 기껏 이렇게 5명이라서 좋다는 이야기였고 호흡도 제대로 맞춰보자
사아야: 우리 5명이서만 할 수 있는 연주 해보고 싶지않아?
카스미: ……!! 해보고 싶어
오타에: 응 나도
리 미: 나.. 나도
아리사: 난 별로 어찌되든 좋아
카스미: 에이 아리사~~
아리사: 씨.. 씨끄러워 아까 내 자신은 자신 이라고 말했잖아! 어떤것을 목표로 정하는건 내맘이니까!
사아야: 카스미 괜찮아 아리사는 쑥스러워하고 있는 거니까
아리사: 아냐!
카스미: 아하하 그런가 응! 왠지 더 크게 빠앙~~ 하고 가능 할거같아 모두의 함성이 들릴 수 있도록
아리사: 모르겠어 일본어!
사아야: 일을 크게 벌려서 모두를 끌어들여서 세상을 움직인다는 느낌?
카스미: 맞아 맞아 그런 느낌!
아리사: 하아.. 겨우 고교생 밴드가 그런게 가능할리가 세상이라고 해봐야 고작 이 상점가 정도잖아
리 미: 상점가라도 움직이게 하는 건 굉장하다고 생각해
오타에: 그렇네
사아야: 후후 절대로 불가능한 일은 아닐지도 모르지. 카스미랑 함께라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PS... 아리사 귀여운데 제가 문장으로 번역하면 귀여움이 안묻어나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