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엘이 특히나 돋보이네요.
거의 암테나에 준하는... 어쩌면 낙차없음 조건 덕분에 더 좋을 수도 있는 무시무시한 스펙!
걸출한 서브가 잔뜩 포진한 목속 공타입을 생각하면 서브풀도 엄청나네요.
게다가 각성도 바인드 면역에 2스봉.. 조작연장이나 스부가 좀 더 있으면 좋겠지만
분기 궁진이 이 정도면 아주아주 좋은거죠.
대충 파티를 구상해봤습니다.
오딘도라 공타입 궁진을 파티에 넣으면
리더프렌 류엘과 오딘도라만으로 5스봉이 채워지고 셋다 바인드 면역이라
타마도라의 연계(?) 공격도 무시가능하군요.
오딘도라 판매를 유도하기 위한 야마P의 술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절묘한 구성이에요.
(그리고 진짜로 구입한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서브에 비슈누나 카에데를 넣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액티브가 차칫 트롤링을 할 수도 있고
6웨이 딜이 너무 튈 것 같아서 제외하고보니 메이메이가 몬박에 4기나 있어서
우선은 3기 넣어서 굴려보고 다른 유닛으로 교체를 고려해봐야겠어요.
투기장 3를 염두에 둔다면 아무래도 딜이 평준화 된 편이 편하니
같은 유닛 3기가 들어가는게 속편하죠.
계승은 리더에 패싯 혹은 목갈량(턴밀&프레도라대비) 아니면 아예 오로치 생각중이고
오딘도라에는 녹오뎅이나 사쿠라
메이메이에는 목장군, 루미엘(프레도라 처리 겸 판갈이), 환생프레이야, 스사노오 정도 생각중이고
프렌은 역시 풍신 계승이 제일 좋지 않을까 싶어요.
간만에 마음에 드는 리더가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아래는 류엘 표정이 마음에 들어서 간단히 끄적거린 낙서에요.
얼른 궁진 적용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