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핀파티 스토리 제6화 축제를 부활시키자!

줄거리

무슨일이 있어도 축제를 부활시키고 싶은 5인. 뭔가 할수 있는일이 없을까 이야기 하던 중에.

아리사네집 창고

카스미: 으으으으으....
오타에: 카스미 햄스터 같아. 뺨이 부풀어 올랐어

리  미: 어지간히도 슬펐나보구나.

카스미: 축제가 중단 되어버렸는걸
사아야: 구청쪽에서 정한일이니까

아리사: 그래서 말인데 설마 내년 축제도 없는거야
사아야: 아마도 예산을 내린걸로 봐서는..
리  미: 그럼 올해부터 축제는 영영 없는거네.

사아야: 아직 모르는 일이지만 그렇게 될지도 모르지

카스미: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아리사: 울지마라니까 축제라면 얼마든지 있잖아

카스미: 그게 아니라 상점가 축제에 가고싶어!
리  미: 카스미....

오타에: 할수 없잖아 할수 있는일을 하자

아리사: 오타에 말이 맞아. 얘 카스미. 연습하자

카스미: 축제....

사아야: 카스미

카스미: 응??? 으응..

사아야: 지금 들었어? 음이 안맞아 

오타에: 손이 움직이고 있지 않아

리  미: 카스미 괜찮은거야?

아리사: 내버려둬. 어차피 축제 때문에 집중 못하는거겠지. 제대로 연습 안하면 나 그만둔다!

오타에: 스파르타

아리사: 씨끄러워

리  미: 축제, 정말로 기대하고 있었구나 뭐라도 해주고 싶어

오타에: 우리들끼리 캔디 만들까?

사아야: 그건 힘들거같아 그런데 카스미는 계속 멍한상태고

리  미: 할수없잖아. 우리들도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사아야: 카스미는 무척 기대하고 있었으니까

아리사: 내버려둬 침울해져서 끝날거 같으면 고생도 안하지 

카스미: 으으... 안되겠어 역시 포기할수 없어!

아리사: 그렇지

오타에: 과연 아리사야. 상대방 기분을 훤히 들여다 보고있네 

아리사: 카스미가 너무 단순한거야

카스미: 저기 어떻게든 해보자 상점가 축제!

사아야: 뭘 해보려고 해도 구체적으로 우리들이 할수 있는게 있을까?

카스미: 할수있는일을 찾아보자! 다같이 포피파 캔디 무슨일이 있어도 만들어보고 싶으니까

사아야: 그래. 우리들만의 캔디 먹어보고 싶기도 하고

오타에: 나도 포피파 캔디 먹어보고 싶어 가능하면 아리사캔디도!

리  미: 카스미가 계속 캔디 이야기만 하니까 나도 굉장히 먹고 싶어졌어

오타에: 아리사도 먹고싶지? 카스미캔디~

아리사: 그런 문제야?! 뭐.. 포피파 캔디는 먹고 싶을 지도

카스미: 우리들이 힘을 합쳐서 축제를 부활시킬수는 없을까?

리  미: 우리들이 어떻게....

카스미: 그걸 지금부터 생각해 보는거야

아리사: 그런 기세로 너무 생각하는거아냐?? 
사아야: 구청에서 결정한일을 바꾸는건 힘들지도..

오타에: 적이 너무 거대해

리  미: 우리들이 할수 있는일은 없을까?

사아야: 우리들이? 음...

오타에: 생각해봐도 좋은 의견이 떠오르지 않아

사아야: 잠깐 휴식할래?

아리사: 그렇게 할까? 이대로는 연습도 안되고

오타에: 찬성!

아리사: 뭐 마실것좀 가져올게 

카스미: 응! 난 차가운거!

아리사: 너말이지.. 뭐 머리를 식히기엔 마침 좋을지도 모르지

사아야: 고마워 아리사

리  미: 음.. 저기 도와줄게 아리사

오타에: 나도 도울게

아리사: 괜찮으니까 기다리고 있어 

.... 이번엔 스샷을 좀더 추가해 봤습니다 왠지 텍스트만 올리는게 어색해보여서요... 

오역 오타지적 환영합니다 .. 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