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3rd
하루에 주어지는 피로도로 여기저기 스테이지를 돌아서 재료를 야금야금 모아 발키리 등급을 해방하거나 아이템을 갖추는 방식의 모바일 액션 게임. 현재 중판과 일판 존재    

1. 여캐만 등장하는 씹덕겜. 남캐가 없는 건 아니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모두 여캐.  

2. 이 게임 역시 가챠에서 자유롭지 못 함. 그나마 중판의 경우 9번째까지 안 나올 경우 10번째 단챠는 4성(최고등급)이 나오는 확정 기능 존재. 거기서 모든 템이 나오는게 아니라 매 주 가챠에서 나오는 특정 아이템풀이 매주 로테이션. 어떤 템이 필요할 경우 수정을 모으며 기다렸다가 해당 템이 포함된 로테가 왔을 때 지르는 방식. 

3. 다른 발키리(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사용하기 위해선 가챠에서 얻거나 게임 플레이를 통해 조각을 모아 해금해야 한다. 초반에 조각을 모으는 과정이 지루해서 쉽게 나가 떨어짐.

4. 오토가 일절 없음. 제공되는 모든 피로도는 직접 컨트롤하여 태워야함. 그나마 10시간 정도의 피로도를 예약(피로도를 미리 써두고 나중에 도는 방식) 가능. 그러나 피로도를 소모하지 않는 스테이지도 있고 생각보다 많은 실 플레이시간을 요구함.

5. 언어 장벽. 대부분 중국어의 언어장벽을 극복하지 못 함.

등의 요소 때문에 굳이 영업하지 않았음. 

사실 이 글은 영업글을 가장한 단점만 모은 푸념글. 

이 겜은 저만 즐길테니 여러분들은 더 나은 게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