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켓몬고 열풍때 전 잠잠했습니다. 왜냐구요?
폰이 안돌아가는데 어떻게 해요
아무튼 그걸 겪으며 깨달았습니다. 이제 모바일께임은 내 폰으론 못하는거구나. 신경꺼야지.
....그 덕에 이 께임도 신경 끄고 살다 뒤늦게 합류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망함.
일단 3일차지만 정보서치를 하면서 나름 합리적인 솔루션을 추구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게임의 합리적 솔루션은 당연히 룩>>>>>성능이죠. 당연하잖습니까 내가 보고 이쁘다 싶으면 키우는거지
성능이 어떻니 효율이 어떻니 육성법이 어떻니에 휘말리면 안되는겁니다.
애초에 세상살이에서 가장 합리적인건 이런거 안하는거임.
하지만 우린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결정을 했으니 그 안에서도 나름 실리를 추구하되 내 조때로 하는 겁니다!
내가 보고 아 얘를 키워야겠다! 생각이 들면 막 키우는 거에요! 그러다 아 얘가 더 마음에 드네?! 그러면 다른 애 키우는 거구요!
...뭐 사실 지금 당장 효율 추구해봤자 큐브인가 큐빅인가 뭔가에 끼어드는건 무리니 이런 말 하는거죠.